미안하지만 나는 백합이 아니야 미완결 모치오레
그 누구보다도 백합이었다.
시모네타 하여자 개그가 가득한 코믹물에 GL을 쏟아부은듯한 느낌?(ㅋㅋㅋ) 폴리아모리에 모두가 주인공을 좋아하게 되어버리는 옴니버스 개그GL이었는데 뒤로갈수록 주인공이 진짜 너무나도 백합되어버린 거 웃김. 1권만해도 분명 선생님을 좋아해서 반하게 만든 약을 만들었는데 ㅠ 3권인가? 그 이후로 선생님 나오지도 않음 언급도 없음. 피구할 때 잠깐 얼굴 비추고 사라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요모츠카랑 주인공 좋아했는데 아무리봐도 정실은 따로 있는 것 같고 요모츠카는 새로나온 신캐랑 엮이는 것 같아서 보내줌 ㅠ_ㅠ 그래 얘네들도 취향이니까. 몬가 뒤로갈수록 각각의 정실이 생겨서 에블바디 GL세계되는 것 같은데 나같은 고정충에겐 더 만족스러운 전개입니다. 막 엄청난 잼~~이라곤 못 하겠지만 소소한 평잼은 있음 ㅎㅎ 뇌비우고 만화보고 싶을 때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