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를 좋아한다면 반드시 읽어야 될 작품이란 말을 듣고 펼쳐본 그래마을. 다 읽은 뒤에 왜 그런 감상이 돌았는지 완전히 이해할 수 있었다.
(ㅋㅋ) 실제로 내가 이 작품 봐달라고 할 때도 만화적으로 정말 잘 짜인 구조라고 말하고 다녔어서.
가장 큰 특징이라 한다면,
옴니버스식으로 다양한 에피소드가 나열되어 있는데. 그 에피소드의 나열이
시간순대로가 아니라는 점?
1화 이후에 이어지는 화수가 반드시 1화 다음에 일어날 일이라곤 단언할 수 없다.
예전에 1권을 보다 만 기억이 있는데. 대체 왜 그랬는 지도 잘 알 수 있었음(ㅋㅋ) 왜냐면 1권만이 그 법칙을 따르지 않고 모든 에피소드가 시간순대로 나열되어 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이 에피소드 이후로 재밌어져서 후루룩 읽었음.
전체적으론 주인공이
씨사이드란 카페에서 알바를 시작하고. 마을에 있는 사람들의 일상을
관찰? …추리?하며 벌어지는 다양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애초에 장르가 일상으로 되어있긴 한데
비일상적인 내용도 많고. 그렇다고
그게 진짜 일어난 일인가? 하면 애매한 지점도 많아서. 나중에 기회가 될 때 다시 읽어봐야겠다. 그럼 감상이 많이 바뀔 것 같음(ㅋㅋㅋ) 적다보니 깨달았는데, 정말 독보적인 장르구나.
좋아하는 에피소드도 참 많지만, 역시 완결파트가 진짜 아름다운 이야기였어 ㅠ_ㅠ 하면서 눈물흘릴 정도로 좋았음 ㅋㅋㅋㅋ
콘-호토리 관계도 좋지만, 시즈카-호토리 관계도 참 좋아했어서. 마지막에 인사를 받은 시즈카의 심정이 너무 완벽하게 그려진 씬이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