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켓댄스때부터 시노하라 켄타를 사랑했던 독종은, 시노하라가 차기작을 낸다는 말에 봐야지… 봐야지…하다가 결국 최근에서야 워치 위치를 다 봤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전했다.
대체 왜 지금 본 건가 싶을 정도로 취향이라 역시 난 시노하라 켄타를 사랑한다고 인정할 수 밖에 없었음
(ㅋㅋㅋ) 개그코드가 너무 잘 맞아서 자존심상할 정도였다. 그리고 캐릭터들도. 개성강한 등장인물들이 위기를 겪으며 우정을 가꿔가는 스토리 언제 질리는데~~~.
견습마녀인 니코 주변에 사역마(오니,텐구,늑대인간 등등)과 다른 마녀들이 모이며 생기는 이야기가 주 된 플롯인데, 그러면서 밝혀지는 니코의 정체나 흑마녀의 목적 등등 단순히 일상 개그물이 아니라 판타지가 가미된 떡밥도 있어서 재미있게 볼 수 있었다. ^_^
니코랑 모리히토의 러브라인도 되게 귀여움. 비록 전개상 이어질 수 없는 부분이지만…
모리히토 힘내라!! 넌 할 수 있다!!!
원래 최애는 칸시였는데, 최근에 추가된 드래곤 캐릭터가 너무 취향이라 최애가 바뀜(ㅋㅋㅋ) 개인적으로 둘 조합이 좋네요.
그리고 이건 나의 룽 포인트.
스켓댄스키즈에게 이런 연출 말도안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