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에서 할인할 때 봤던 작품. 악령을 보거나, 먹거나, 느끼거나, 들을 수 있는 4명의 고등학생이 모여서 악령을 제령하는 우당탕탕 학원물 코미디인데 아직 3권까지밖에 안 나와서 내용이 크게 풀린 건 없다. 엄청 재미있다!는 아닌데 심심할 때 시간죽이기 용으로 한 번정도 읽을만함.
표지에서 보여지는 느낌이 만화에 고대로 적용되었다고 생각하면 될 듯(ㅋㅋ) 불호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적극적으로 추천하지도 않을듯? 좋아할 사람은 좋아하겠지만.
1화 미리보기에 나오는 구간인가, 솔직히 이것때문에 꽤괜일지도?하고 보기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생각보다 기억에 안 남음. 그렇게 최악도 아니었는데 왜일까. 퇴마소재랑 나랑 안맞는 것 같기도 하고. 캐릭터들이 내 취향이 아니었던 것 같기도하고 ㅋㅋㅋ 그래도 새로운 권 나오면 조금은 찍먹해볼 마음이 있을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