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 존 미완결
닌기야우(ニンギヤウ)
최근에 생각나서 다시 본 만화책… GL계의 바이블 (이라곤 못 하겠지만 적어도 내 안에선 그렇다.)
케이랑 레이가 주연으로 나오긴 하지만 나는 조연들도 너무 마음이 가고… ♥에블바디 걸즈러브세카이♥라서 일단 기본적으로 여자를 좋아한다는 점이 호감(ㅋ)
흑금 (리버스ok)러버인 나로선 만찬과같은 조합들이 많았다. 케이랑 레이를 제외하고 가장 좋아하는 조합은 히이라기랑 렌인데… 렌의 충격적인 과거사진이 밝혀진 그 다음에 정발이 끊겨서 (심지어 연중임) 이후의 행보를 볼 수 없다는 게 너무 슬픔. 전체적으로 애들이 다 제정신이 아니고 (특히 레이가;) 좀 거침없이 하이킥? 우당탕탕 학교생활, 몰아치는 개그전개 그치만 그 안에 녹아든 LOVE라 스트레스 받지 않고 볼 수 있는 만화였는데 연중이라 아쉽기만 ^_ㅠ
그러나 언젠간 닌기야우님이 정식적인 연재가 아니더라도 스쿨 존 아이들의 이야기를 쫌쫌따리 풀어줄 거라 믿습니다~~~